누구
강현석씨는 1992년생(28세)이며 인기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출연하고 있는 이승윤씨의 매니저 입니다. 강현석씨는 지난해 말에 MBC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이름이 알려졌는데요, 수상소감으로서 "내년에는 승윤이 형이 이 자리에서 수상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하여 이승윤씨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승윤씨는 1977년 생으로 43세인데 두 사람의 나이차는 13살이네요. 두 사람은 '진짜 사나이300'에 동반출연을 제의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강현석씨는 180cm의 큰 키와 패션센스, 그리고 서인국을 닮은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인스타에서는 이미 팔로워가 20만명에 가까울 정도로 유명인사가 되었네요.
강현석씨는 처음 이승윤씨와 만나게 된 계기가 '나이키 매장'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승윤씨는 자신이 자주가는 나이키 매장이 있었는데 거기서 근무하고 있는 매장 직원이 바로 강현석씨였고, 단골이다보니 자주 보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구매한 상품들이 대부분 강현석씨에게 샀던 것이라 집에 나이키 용품들이 넘쳤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당시 이승윤씨는 "이 친구는 뭘 해도 잘 되겠다."라고 생각하여 매니저로 스카우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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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누나
친남매처럼 자라온 지호와 혜미.
그리고 혜미의 단짝친구 다희.
셋은 작은 자취방에서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도발에 지호는
다희를 자신의 섹파라 소개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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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무엇을
2019년 6월 25일 18:23에 네이트 판에 한 글이 올라옵니다.
해당 글에 의하면 글쓴이는 2018년 11월, 자신의 친구로부터 현재 나오고 있는 유명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는 강현석씨(K씨라 지칭)을 알게 되었고 소름이 끼쳤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과거 자신이 빌려준 돈을 갚지 않고 잠수를 탔던 바로 강현석씨 였기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은 과거 2014년 12월, 2015년 1월에 2차례에 걸쳐서 60만원이 넘는 금액을 빌렸다고 합니다.
돈을 빌려줄 당시 글쓴이의 나이는 25살, 강현석씨는 24살이었다고 하니 글쓴이가 1살 누나가 되겠군요. 글쓴이는 2번째 돈을 빌려주면서 "3월에 나가야 할 돈이 있으니 3월전까지만 여유롭게 갚으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5년 2월 마지막 날이 되었는데도 강현석씨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3월이 되었는데요. 글쓴이가 강현석씨에게 왜 안갚냐고 말을 하자 강현석씨는 그제서야 "월급날이 4월 10일이니 그때까지 기다려달라"라고 했다 합니다. 글쓴이는 매우 화가 났지만 다시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2015년 4월 10일이 되었지만 그 때는 아예 강현석씨가 글쓴이의 카톡을 차단해서 연락을 문자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글쓴이는 강현석씨 집 앞으로 찾아가 직접 얘기를 했고, 부모님에게 말해서 다시 준다고 약속을 받았습니다.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다시 문자를 보내니 4일만 다시 기다리라고, 금요일에 주겠다고 강현석씨는 말했다고 합니다.
왜 또 약속을 어기냐 물어보니, 어머니 차사고 관련해 돈을 먼저 썼다라고 변명을 해 글쓴이는 참지 못하여 소송을 걸겠다고 하니 금요일까지만 기다려보고 그 이후에 소송을 해도 되지 않겠냐고 강현석씨는 말했다고 합니다.
더 이상 참지 못했던 글쓴이는 소송을 걸게 되었고 기나긴 기간 끝에 어이없게도 9월, 중간에 강현석씨의 부모님을 통해 돈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글쓴이는 강현석씨를 고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법원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증거를 하나하나 모아 소송을 걸었고 그 때부터 긴 시간과의 싸움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돈받으려고 소송거는 것은 정말 피말린다라고도 덧붙였는데요. 평생 가볼 일 없을 것 같은 법원을 3번을 왔다갔다 하고 지식인에도 질문하면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좀 더 흐른 뒤, 소송은 채권추심 단계까지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내용 하나를 더 보정하라는 법원의 요청이 있었는데 이 내용을 보정해서 다시 올리고 결과를 기다리려고 하면 1달이 또 소요가 된다고 글쓴이는 밝혔습니다. 이 혼자만의 싸움에 지친 글쓴이는 이 날 강현석씨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없는 번호라고 떴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것으로 전화하니 그것도 차단했다고 하네요.
지칠대로 지친 글쓴이는 자신의 친구와 함께 강현석씨의 부모님에게 찾아 갔습니다. 강현석씨의 부모님은 문을 바로 열어 주셨다라고 하는데요.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자 강현석씨의 부모님은 글쓴이의 편을 들어주면서 명함을 건내며 "내일 이 번호로 연락을 달라"라고 했고 그렇게 돈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강현석씨의 부모님에게 강현석이 직접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요청했지만 강현석씨는 끝내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 후
글쓴이는 그렇게 돈을 받고 나서 유명 쇼핑몰을 지날 때 나이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강현석씨를 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로는 아는 척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는데요, 강현석씨가 거기서 근무할 때 이승윤씨를 만났다는 것도 사실인 것으로 보이네요.
한편 해당 글이 작성된 후 인터넷 상에서는 좋은 이미지로 알려졌던 강현석씨의 과거 행적이 드러나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강현석씨는 인스타에 아래와 같이 사과문을 올리며 당사자와 통화를 했고 추후 직접 만나서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강현석씨의 사과문 전문 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채무관계가 해결된 이후에도 진심으로 당사자분에게 사과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유선상으로 사과를 드렸고 추후 당사자분과 직접 만나 뵙고 다시 한번 진심어린 사과를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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