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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아성 류현경 팔라우 여행

by KTG 2019. 6. 23.

2019년 KBS 2TV의 '배틀트립' 예능에서 류현경과 고아성이 남태평양의 팔라우를 여행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팔라우는 태평양 서쪽, 필리핀의 동쪽에 위치한 섬나라 인데요,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령이었고 한인이 300명이나 강제로 이끌려가 절반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일본 패망후 후 자치령이 된 다음 미군기지가 주둔하게 되었는데요, 그 상태가 유지되다가 94년 완전히 독립하고 UN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언어는 영어와 팔라우어를 쓴다고 합니다.

 

 

팔라우는 섬 300개로 이루어진 나라이고 그로인해 관광업이 발달했는데요, 그중 락 아일랜드는 청색 석호와 많은 종류의 해양동물들이 있어서 다이빙, 스노쿨링이 유명합니다.

 

고아성과 류현경은 팔라우에서 유명한 밀키웨이 비치를 방문 했는데요, 바다에서 자연 머드팩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머드 색깔은 흰색인데 그 이유가 산호초 머드라서 그렇다고 하고 관광객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들은 해변에서 머드팩 마사지를 하고 난 뒤 빅드롭오프로 가서 스노클링도 즐겼습니다.  다만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달러를 내야 한다고 하네요. 류현경씨는 “스노클링을 처음 해봤다. 무서웠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바다와 하나가 됐다”며 감동한 모습이었습니다.

 

빅드롭오프(big drop off)는 말 그대로 산호지대가 끝나면서 절벽지형이 이어지는 장소인데요, 최대 250미터까지 떨어진다고 합닌다. 스노쿨링이 가능하며 작은 물고기들부터 거북이,상어등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팔라우에선 상어가 신으로 여겨진다고 하여 잡더라도 다시 놓아준다고 합니다. 상어들도 사람들에게 큰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고 하네요.